태백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인 경상북도는 남동쪽 해안에 위치한 광활한 지역입니다. 옛 신라왕국의 중심지로 고대 사찰과 야외 박물관, 훌륭한 유물 컬렉션 등 풍부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즐길 거리
신라왕조가 서기 528년 건립한 불국사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하루를 보내세요. 특히 다보탑, 연화교, 칠보교 등 예술적인 건축물과 석조 유물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김대성이 현세의 부모님을 위해 지은 곳이 불국사라면, 전생의 부모님을 위해 지은 곳이 석굴암이라고 전해집니다. 토함산 자락 화강암 위에 지어진 석굴암에서 본존불 및 제자상을 모신 원형 석실을 감상해 보세요.
신라시대 역사와 문화를 보다 재미있게 체험하고 싶으신가요? 특색 있는 건축물과 전통 공예품이 전시된 신라밀레니엄파크 신라 복원마을을 방문해 보세요. 이곳은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고대 토기, 공예품, 예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옛 신라왕국의 수도였던 경주의 역사를 살펴보세요. 황금 왕관, 왕실 보석, 장신구 등 경주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과 왕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평범한 가정용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교통
경주에서 차로 약 45분 거리에 대구국제공항이 있고 정기 열차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해 도내 전역의 도시와 마을, 다양한 명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