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은 강원도 남부에 있는 도시로, 한반도의 척추라 할 수 있는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뻗어 있고, 남쪽으로는 소백산맥이 갈려져 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특히 유명합니다. 태백산맥과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은 영월 10경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조선 시대 단종의 유배지였고, 그의 능이 있어 단종과 관련된 역사 유적이 특히 많습니다. 영월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많은 유적지로 인해 영월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영월하면 영월 10경이라는 대표적인 10개의 명소가 있습니다. 법흥사, 요선암, 선돌, 장릉, 고씨동굴, 청령포, 천문대, 어라연, 김삿갓 마을, 선암마을 등이 이 영월 10경에 꼽힙니다. 영월을 방문했다면 영월 10경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방문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위에서 내려다보면 지형이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형을 쏙 빼닮은 한반도 지형의 선암마을은 영월하면 바로 연상되는 대표적 명소입니다. 별마로 천문대와 동강생태공원은 어린이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어린이들과 함께 영월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알맞은 방문지입니다. 어린 자녀들과 영월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 같은 영월의 가족 친화적 호텔을 예약하면 여행이 한층 편안해집니다. 이 호텔은 영월역과 가깝고 동강생태공원, 별마로 천문대, 선암마을 같은 주요 관광지들이 차로 이동하기 좋은 거리에 있고, 리조트 내 족구장과 농구장 등도 있어 온 가족이 즐거운 일정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유배된 곳 역시 영월이기에, 영월에서는 단종과 관련된 역사 유적지와 명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종의 무덤인 장릉, 단종이 유배된 청령포, 단묘 유지비와 금표비 등은 영월에서 꼭 방문해 보아야 하는 역사 유적지로 손꼽힙니다. 영월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걸쳐 있어 아름다운 산세가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그래서 영월에는 주변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지역에 있는 영월 호텔과 펜션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리버팰리스는 영월의 청령포, 고씨동굴 같은 명소가 차로 가깝고 객실에서 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영월 호텔 중 하나입니다. 동강 캐슬펜션은 객실 내에서 취사할 수 있어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동화되어 일상을 즐기며 편안한 일정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영월은 태백선 철도가 영월의 동서를 관통하고 있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수도권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국 다양한 도시와 연결되는 영월 시외버스터미널은 도시 간 연결을 담당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교통의 요지답게 인구 이동이 잦은 이 주변에는 영월에 있는 호텔 중에 영월의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특히 많아 호텔을 예약하기에 좋습니다. 영월 관내를 돌아다닐 때는 농어촌버스나 행복 버스 같은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영월군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운행하고 있는 관광 택시 “영택시”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영택시는 영월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택시를 타고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자차나 렌터카 없이도 영월을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