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는 발트 3국에 속하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중 라트비아의 수도입니다. 발트 해안에 있는 항구 도시로 일찍부터 한자동맹으로 무역이 왕성했던 리가는 13세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시대, 다양한 국가의 중요 도시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아름다운 발트해 연안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러시아와 북유럽, 동유럽의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라트비아의 문화, 경제 중심지인 리가를 방문할 예정인가요? 그렇다면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소개해드리는 리가 호텔과 여행 정보를 참고해 보면 좋습니다.
리가는 발트 3국에 속하는 라트비아의 수도인 만큼 발트 3국의 문화를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특히 지리적으로 북유럽과도 가까우면서 물가는 상대적으로 더 저렴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리가 올드 타운, 성 베드로 대성당 등은 리가의 대표적인 역사 건축물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올드 타운은 간간이 열리는 시장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들이 유명합니다. 발트해 연안에 자리한 지리적 특징으로 리가는 역사적으로 무수한 침략과 전쟁을 겪어왔습니다. 그래서 리가에는 화약들을 보관한 창고가 원형 건물 형태로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전쟁 박물관으로 쓰여 리가의 역사를 두루 배워볼 수 있습니다. 리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르누보입니다. 18세기 유럽을 필두로 유행하기 시작한 건축 양식인 아르누보 양식은 리가에서 특히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리가에는 아르누보 박물관, 아르누보 거리 같이 아르누보 양식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리가는 도심을 중심으로 다우가바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리가에서 주변이 조용한 지역을 찾는 분들이라면 다우가바 강 주변의 호텔을 찾아보면 좋습니다. 웰튼 리버사이드 스파 호텔(Wellton Riverside Spa Hotel)는 다우가바 강변에 자리해 있어 도심의 주요 관광 명소들을 걸어갈 수도 있고, 고즈넉한 강변의 풍경을 바라보며 조용히 휴식할 수 있습니다. 호텔 내에는 수영장과 사우나 등이 마련되어 있어 몸과 마음을 챙기며 쉴 수 있습니다. 리가의 관광 명소들은 주로 도심에 몰려 있어 리가의 저렴한 호텔들도 리가 도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래디슨 호텔 올드 타운 리가(Radisson Hotel Old Town Riga)는 리가에 있는 호텔 중 도심 가까이 있어 관광하기도 좋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이 호텔은 리가 대성당과 올드 타운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고 호텔 내 라운지 바와 레스토랑도 있어 아늑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가는 도심에 대부분의 관광 명소가 있어 일정이 여유롭다면 천천히 도심 곳곳을 걸어 다니면서도 충분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대중교통도 다양하게 발달해 있어 버스, 트램, 트롤리버스 등을 이용해 리가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리가의 트램과 트롤리버스는 리가의 도심 곳곳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무려 19세기부터 발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중교통입니다. 교통카드에 해당하는 E-티켓을 사면 리가를 좀 더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