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는 런던, 버밍엄과 함께 영국 3대 대도시라 손꼽힙니다. 무려 로마제국의 전초 요새에서 기원한 맨체스터는 19세기 산업혁명, 제2차 세계대전 등 역사의 굵직한 풍파를 다양하게 겪으며 성장해왔습니다. 역사의 흔적이 역력한 명소와 현대적 발전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호텔스컴바인(HotelsCombined)에서 맨체스터의 저렴한 호텔부터 고급호텔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맨체스터는 19세기 산업혁명 당시, 면직물 공업을 근간 산업으로 도시가 발전했습니다. 특히 리버풀과 철도로 연결되어 당시 대영 제국의 주요 공업 도시로 손꼽혔습니다. 맨체스터에는 지금도 그때의 화려한 성장을 엿볼 수 있게 하는 관광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맨체스터 대성당, 욘 라이랜즈 도서관, 맨체스터 시청사 등은 과거 멘체스터의 영광을 재현하듯 웅장한 모습을 그대로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런던의 다른 주요 명소들 못지않게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들입니다. 맨체스터는 이런 주요 문화 유적지뿐 아니라, 축구로도 유명한 도시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같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는 축구 클럽이 이 맨체스터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맨체스터 스타디움은 축구 팬들의 성지와도 같은 명소로,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영국 전역은 물론이고 전 세계 축구 팬들이 도시를 찾아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크라운 플라자 맨체스터 시티 센터(Crowne Plaza Manchester City Centre)는 맨체스터에 있는 호텔 중 가성비도 좋고 관광하기 좋은 입지를 자랑합니다.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맨체스터 대성당, 맨체스터 아레나, 멘체스터 타운홀, 커넬 스트리트, 딘스 게이트 등이 있습니다. 맨체스터는 이처럼 관광 명소들로 가득 차, 도시 곳곳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맨체스터의 주변이 조용하고 평화로운 지역이 있기 마련입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맨체스터 피카딜리(DoubleTree by Hilton Hotel Manchester – Piccadilly)는 커넬 스트리트가 바로 앞에 있어 운치 있는 강과 운하를 바라보며 머물 수 있는 맨체스터 호텔입니다. 도심에 있어 관광하기에도 좋은 이 호텔은 야외 테라스에서 한적하게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는 영국의 3대 대도시답게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습니다. 맨체스터를 대표하는 대중교통으로는 트램, 버스, 기차입니다. 맨체스터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은 렌터카를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이 세 종류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충분히 맨체스터 곳곳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맨체스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트램, 버스, 기차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일일 교통카드인 데이 트래블 카드가 있어 맨체스터를 더욱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좀 더 긴 기간을 머물 예정이거나, 어린 자녀들과 함께 맨체스터를 여행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라면 가족 전용 트래블 카드나 일주일 단위의 기간 트래블 카드를 사서 이용하면 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을 방문할 예정인 분들이라면 각 홈구장이 있는 목적지까지 왕복 요금만 구매할 수 있도록 축구 팬들을 위한 트램 카드도 있으니 이용해보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