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소나무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안면도는 한국에서 가장 큰 섬 중 하나입니다. 원래 인접한 반도의 일부였으며 일본 해적에 관한 흥미로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안면도에서 즐길 거리
아름다운 소나무로 뒤덮여 있는 삼봉해변은 안면도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을 자랑합니다. 해안에서 보이는 세 개의 바위에서 이름을 따온 이곳은 수영을 즐기거나 여유로운 해변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할머니 바위와 할아버지 바위'라는 뜻의 할미바위와 할비바위로 유명한 꽃지해수욕장은 일몰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3km 길이의 해안에서 산책을 즐기고 인근 방포항의 레스토랑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세요.
한때 고려 왕실에서 관리하던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100년 된 소나무 숲을 탐험하며 오후를 보내세요. 산림전시관에서 숲의 중요성과 소나무 목재의 다양한 용도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피로를 풀고 싶다면 지하 400미터 이상에서 끌어올린 치료용 유황수를 공급하는 독특한 아쿠아월드 워터파크를 방문해 보세요. 머드뷰티스파센터에서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구내 스파와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느긋하게 피로를 풀어보세요.
안면도의 교통
안면도는 200m 길이의 연륙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으며, 서울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섬 곳곳에 버스가 운행되지만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