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을 연박으로 묶었던 숙소입니다. 후쿠오카 자유여행은 처음이라 하카타역이나 텐진역 주변에 머물러야 한다기에 가까워 선택했습니다. 심지어 신축건물이라고 믿고 예약했죠! 역에서 찾아가는데 너무 가까워서 좋았어요! 12월에 오사카 갔을 때 방 크기를 생각하고 일본 호텔은 별로 안 크다는 생각을 가지고 갔는데요, 저는 트윈룸을 이용하였는데 짐 놓을 공간도 있고 오사카에서 머물렀던 WBF 트윈룸보다 넓어서 좋았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여행 시작보다 늦어 짐을 맡기고 여행을 했고, 벚꽃 모양의 플라스틱을 주었습니다. 돌아온 후 체크인을 하고 숙소에 들어가니 깔끔한 배드에 욕실은 모든 것이 새 제품! 욕조도 여성이 들어가기에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청소를 부탁하고 나갔는데, 이불과 수건 등은 정리되어있으나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이나 부스러기들은 남아있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옆에 중국인 관광객이 머물렀는데, 밤 11시가 되서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숙소가 조용했지만 이야기 소리가 들릴정도면 생각보다 방음은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