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숙소가 SBMA비치 끝쪽에 있어서 조용합니다. 주변에 식당과 편의점이 걸어서 5~10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괜찮구요 구성원은 어머니, 성인 2명, 중학생 1명으로 스탠다드와 디럭스 더블을 예약했습니다. 아침 조식은 밥과 빵이 나오고 반찬류도 괜찮아요 하지만 필리핀 음식들이 그러하듯 쫌 짜고 달고 해서 호불호가 있습니다. 수영장은 애들부터 성인들 놀기에 좋고요~ 중간에 따뜻한 물이 나오는 온탕같은 곳이 있어 좋습니다. 수영장 옆에 바와 레스토랑(조식먹는곳)이 있어 맥주와 간단한 음식 시켜서 먹기 좋습니다. 맛은 조식을 생각하시면.... 숙소는 청소 깔끔히 잘하고 수건도 냄새나지 않아서 좋아요 우기철이라 비가 아주 많이와서 에어컨을 틀어도 약간 습하지만 괜찮은 편입니다. 욕실도 필리핀 치고는 수압도 좋고 온수도 잘 나와요 객실은 스탠다드와 디럭스 더블을 사용했는데 스탠다드는 씻고 자기만 하면 괜찮은 편이고 디럭스 더블은 부엌과 식탁이 있어 간단한 식사하기엔 좋습니다. 식기류와 칼 같은건 챙겨가셔야 합니다. 칼은 챙겨갔고, 식기류는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했어요 젓가락은 편의점엔 없어요~~저희는 컵라면과 햇반, 김치는 한국에서 가져갔습니다 끓이거나 볶는건 안했어요~~ 직원들은 대체적으로 정말 친절했어요~ 공항갈때 벤을 따로 예약안하셨다면 호텔에 문의해도 괜찮습니다. 숙소에서 클락공항까지 3500ㅍㅅ 정도 합니다. (공항에서 숙소까지 갈때는 따로 예약했어요 비용은 동일) 택시는 숙소 길가에서 기다리시면 심심치 않게 돌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