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상급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급도 아니고 레지던스와 일반객실 차이를 직원들이 느끼게 해줌 호이안에 있는 여느 호텔보다 직원들이 친절은 기대했던 수준이하다. 이해도 된다. 얼마나 많은 투숙객들한테 시달렸을지... 공항셔틀 없고, 호이안 가는 셔틀 없고, 다낭시티 가는 셔틀 절대 없다. 그러함에도 택시와 그랩이 우수한 도시라 문제 없었지만 호이안에 투숙했던 오성급 호텔들은 올드타운, 안방비치 셔틀이 있는 반면 또한 유료로 공항 샌딩도 해주는 반면에 하얏트에 이런 서비스가 없다는 게 아쉬움. 수영장은 수심이 모두 낮고 프라이빗 비치 해변엔 라이프 가드가 없으며 해파리 네트도 치지 않아 해파리에 물릴 수 있다고 하니 해수욕 하지 말라는 뜻 같다. 다음엔 하얏트에 투숙할 생각이 전혀 없다. 친절은 하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아닌 비지니스 마인드 어떻게 보면 이게 당연한거겠지만 내가 호이안에서 투숙한 호텔에서 받았던 친절 때문에 더 비교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