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요. 라지에이터식 에어컨이라 더워서 선풍기까지 틀어놓고 잤어요. 그냥 딱 비즈니스 호텔이었습니다. 근데 위치적인 조건은 좋았어요. 앞에가 파라다이스시티여서 구경도 갈 수 있고, 공항에서도 가깝고, 이마트도 가까워요. 편의점에 치킨집에 주변에 뭐가 많았어요. 객실 자체는 무난하게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엄청 청결한 느낌까지는 아니였어요. 침대는 푹신한 느낌이 아니라 스프링만 퐁퐁 튀는 느낌이여서 힘들었어요. 저는 패밀리룸에서 4명 숙박했는데 수저도 어매니티도 다 3개만 셋팅되어 있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프런트에 수저 요청했는데 여분이 없는데 찾아보겠다고 응대하셔서 당황스러웠고, 요청한 지 거의 2-3시간 넘어서 갖다주셔서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프런트가 조금 많이 허술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