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삼성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0초이기 때문에 완벽했습니다. 오픈한지 2년정도 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룸 상태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만, 호텔이 추구하는 save earth 정책이 조금 불편했어요. 객실에 비치된 어매니티는 샴푸, 바디클린저, 생수 정도 입니다. 칫솔은 로비 카운터에서 1천원 주고 구입해야해요. 그리고 가장 당황스러웠던 점은 객실에 슬리퍼가 없어요. 객실에 있는 안내서를 보면 카운터에 얘기하면 제공된다고 써 있습니다. 카드키가 1개라서, 추가 어매니티를 받으려면 동행인까지 같이 내려가서 받아야 한단 얘기였어요. 없는 것 까지는 이해도하고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최소한 체크인 당시에 카운터에서 언질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봐요. 저는 이번에 시기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하였습니다. 하지만 평소 가격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웠던 호텔 정책입니다. 물론 그 외에는 좋았습니다. 이용하진 못했지만 룸서비스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였어서 다음에 호텔을 이용하게 되면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창문이 열리는 점도, 어린 동행객이 있는 사람은 위험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기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