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박으로 숙박하는터라 고층 오션뷰방으로 예약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첫날 체크인이 좀 늦어질것같아서 오전중으로 전화드려 고층오션뷰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고 담당자도 전달해놓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까 오션뷰는 기대도 않고 2층이더라구요. 미리말씀드렸다하니 전혀 언지를 못들은 듯한 말투로 늦게오셔서 그렇다고...; 그래도 여행 첫날이니 내일방바꾸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방들어오니 베란다엔 안치운 맥주병들이 있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더라구요. 따지려다가 그냥 피곤해서 잤습니다. 직원내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되는지, 룸 컨디션은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것 맞는지 너무너무너무너무 의문이였어요. 방구조도 진짜 이상하고 바다도 제대로 안보이고요 ㅠㅠ 침대가 거실에있어서 화장실갈때마다 현관등이 사람을 인지해서 켜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자면서 화장실 많이가는타입인데 그때마다 불이켜지니 제 남편 계속깨서 짜증냄ㅋㅋㅋㅋㅋㅋㅋ 휴 할많 하않이었습니다. 호텔 정말 많이 다녀봤지만 최악의 호텔이었네요. sns에 후기올리면 치즈랑 와인플래터 준다고해서 홍보가 많이된것같은데. 유명무실한 블로그맛집이랑 뭐가다른가 싶어요. 가려고 고민하시는분들 서비스 개선되기전까지는 말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