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2박3일 아야나 오션뷰 스위트룸 이용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거주자인데 옆나라로 어딜갈까 하다가 휴양하기 편한곳에 휴양리조트로 알아보고 결정했어요. 3박4일 일정이었고 2박은 이곳.1박은 다른곳에 묵었네요. 결론으로 들어가자면 휴양을위해 5성급 리조트 스위트룸 치고 룸 안에 에어컨이 너무 습해서 쇼파며 침대며 에어컨 끄고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도 꿉꿉하다고 해야하나? 방 자체가 습했고. 심지어 둘째날은 거실 화장실안에서 바퀴벌레도 나왔네요. 휴양하려고 방을 좋은곳으로 해봐짜 오래된 리조트는 어쩔수없단 생각이 들었습니다.(2018년도에 리모델링을 했어도요) 그리고 직원들 서비스는 최고입니다. 물론 5성급 리조트니만큼 기본이지만 한번만 봐도 성함정도는 외워서 불러주는 센스까지 있었습니다. 부대시설은 리조트안에 수영장은 구경만 할 정도이고 다 돌아다니면서 놀지는 못해요 너무 많고 이동하기가 안에 버스타고 가야하고 걸어서 멀고.. 안에 레스토랑도 많고 락바도 있고 쿠부비치 다 좋습니다. 생각보단 음식은 동남아라 그런지 역시 저희입맛엔 짜고 보통이었으나 가격은 리조트 안이라 그런지 물가대비 비쌉니다. 나중에 1박을 공항쪽에 묵었는데 확실히 차이날정도니까요. 한국사람들이 여행가서 한국사람들이 없는곳을 선호하는 이유가 조금 외국다운 느낌을 받고싶어서 아닐까요? 하지만 이곳은 거의 중국인. 그리고 일본인 한국인 그외 해외분들이었습니다. 끝으로 전 휴양하시려면 리조트 안에서 모든걸 해결할수있는 곳으로 추천은 해드리고싶지만. 룸안에 시설은 많이 실망스러웠네요. (당시 2박 요금 스위트룸 한화 150만원정도였습니다) 룸 컨디션이 나빳던것 빼곤 서비스 부대시설은 좋았습니다 가신다면 메인 아야나보단 옆에 림바짐바란을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