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 호텔하면 역시 가성비로 유명하죠. 가격대비 엄청난 서비스를 보여줍니다. 싸게 잡으면 1박에 5만원도 되는 호텔에서 매일 객실청소 서비스까지 해줍니다. 하루 12000원정도만 더 내면 조식도 먹을수 있는데 조식도 괜찮습니다. 일본 전통 가정식과 양식 스타일이 뒤섞인듯한 조식메뉴들을 뷔페식으로 골라담아 먹을수 있습니다. 호텔 직원들도 친절하고요. 다만 우메다역, 오사카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는 점이 약간 아쉬운 점입니다.. 물론 걸어서 15분이면 가니 그렇게까지 멀지는 않아요. 호텔 바로 옆에 다른 노선의 역도 있고요. 다만 우메다역을 매일같이 방문해야하는 분들(ex. 면접이 관서지방 곳곳에 잡혀있으신 분들 등)은 약간 불편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을것 같네요.. 일반 여행객이라면 괜찮은 위치일것 같습니다. 추가로 적자면 저녁식사 타임에 주문할수 있는 메뉴중에 장어덮밥(うな丼,우나동)이 있는데 1500엔의 가격에 어른 팔뚝만한 장어가 나옵니다. 보고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구이용으로 먹으면 3~4만원은 나올법한 크기의 장어를 밥 위에 올려주니 이곳에서 묵게 되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ㅋㅋㅋ